‘2024 부산 벤처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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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2-13 12:50본문
‘2024 부산 벤처인의 날’ 행사가 19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벤처인의 날 행사는 부산시와 (사)부산벤처기업협회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벤처정신으로 기업 경영에 임하는 우수벤처기업인의 사기앙양,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박충식·심술진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공동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는 심술진 공동회장이 맡았다.
행사는 1부 ‘부산벤처기업인상·신기술혁신상 시상식’과 2부 ‘벤처인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부산벤처기업인상(5명)
▲벤처기업육성유공표창(2명) ▲신기술혁신상(4명) ▲공공기술사업화 혁신대상(6명) 등 부문에 진행됐다.
박충식 공동회장은 “대한민국, 부산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도전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벤처기업”이라며
“모든 지역 벤처기업을 대표해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형준 시장은 축사에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혁신역량인데,
벤처기업인들이 그 선두에 있다”며 “스타트업을 집약적으로 키워낼 혁신의 생태계를 조성해 부산이 혁신거점도시로 변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밤을 여는 벤처인의 이야기’를 통해 신규 벤처확인기업 4개사 및 신규 회원사(우수벤처기업) 2개사가 소개됐다.
이어 지역 벤처 활성화 KOVA회장 감사패 전수 및 꽃다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는 만찬과 함께 자유롭게 내·외빈이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이 마련된 후 공식 행사는 오후 8시 마무리됐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근로제도·규제개선과 같은 벤처생태계 구현과 창업, 투자, 스케일업 지원 등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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